[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2025년 4월 29일 오전 11시 2분 기준, 에코프로의 주가는 51,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전일 종가인 51,500원보다 300원 상승한 수치로, 약 0.58%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장 초반 시초가는 52,300원에서 형성됐으며, 고가는 52,500원, 저가는 50,000원으로 나타났다. 거래량은 28만 6,046주, 거래대금은 약 1,463억 9백만 원으로 집계되었다.

에코프로는 1998년 코리아제오륨으로 설립되어 2001년 현재 사명으로 변경했으며, 2007년 코스닥에 상장하였다. 동사는 이차전지용 하이니켈 양극재 제조와 환경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해왔으며, 이후 양극재 사업은 2016년 에코프로비엠으로, 환경사업은 2021년 에코프로에이치엔으로 각각 분할하며 지주회사 체제를 완성하였다.
현재 에코프로는 ESG 경영체계 확립과 자회사들의 전략 수립을 중심으로 사업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외국인 보유 비율은 20.38%로 나타났으며, 이는 기관투자자 및 글로벌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반영하는 수치로 해석된다.
52주 기준으로 에코프로의 주가는 최고 108,300원, 최저 45,150원 사이에서 움직였으며, 장기적 관점에서 주가 회복 여부는 자회사 실적과 시장 전반의 친환경·이차전지 산업 성장세에 따라 좌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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