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세차장 창업 ‘ABC스팀’, 전국 확장 본격화…4월 4개 오픈 완료, 5월 추가 오픈 예정
스팀 세차장 창업 ‘ABC스팀’, 전국 확장 본격화…4월 4개 오픈 완료, 5월 추가 오픈 예정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5.04.2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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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ABC스팀’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친환경 스팀세차 프랜차이즈 ‘ABC스팀’이 전국 지점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BC스팀은 2025년 4월 부산 영도점, 인천 청라점, 전주점, 동탄2호점 등 4개 지점을 연이어 오픈하며 전국 네트워크 강화에 속도를 냈다. 이어 오는 5월에는 인천 2호점, 부산 망미점, 부산 반여동점이 추가로 개점을 앞두고 있어 ‘세차장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ABC스팀은 고온의 스팀을 활용한 친환경 세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차량 외부는 물론 내부 클리닝과 살균까지 꼼꼼하게 관리하는 점이 특징이다. 100% 예약제 운영과 1년 단위 멤버십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편의를 높였으며, 이를 통해 고객 충성도와 가맹점 수익 안정성까지 함께 강화하는 구조를 갖추었다.

세차장창업비용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ABC스팀은 경쟁력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대규모 부지나 고가 장비에 의존하지 않고 소형 점포에서도 충분히 운영이 가능해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최소 인력만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어 고정비 절감 효과도 크다. 이러한 사업 모델은 ‘스팀세차 창업’이나 ‘손세차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매력적인 선택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미지출처 = ‘ABC스팀’
이미지출처 = ‘ABC스팀’

해당 브랜드의 차별화된 창업 지원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본사는 초보 창업자도 빠르게 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세차 기술 교육, 고객 응대 노하우, 온라인 및 SNS 마케팅 전략, 매장 운영 관리 교육까지 전방위 지원을 제공한다. 여기에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비대면 예약 시스템과 멤버십 기반 마케팅을 적극 도입, 가맹점 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

ABC스팀 관계자는 “영도, 청라, 전주, 동탄 등 4개 지점이 성공적으로 오픈하며 시장 반응을 확인했다”며 “오는 5월 인천 2호점, 부산 망미점, 반여동점 오픈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거점 지역으로 빠르게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업시장 내에서 ‘세차장창업’은 지속적인 수요가 기대되는 분야로 꼽힌다. 특히 창업비용 부담 최소화, 기술 습득 용이성,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 등 여러 측면에서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하고 있어 손세차장 및 스팀세차장 분야에서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까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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