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가수 양준일이 팬들과 함께 따뜻한 선행을 이어갔다. 최근 더함께새희망을 통해 양준일 팬클럽 '양준일 엔젤'이 지체장애 어르신들에게 사골곰탕 국밥을 기부했다.

이번 나눔은 '팬앤스타-엔젤앤스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양준일 엔젤은 혼자 거주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따뜻한 한 끼를 챙길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았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팬들의 응원과 사랑이 담긴 의미 있는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양준일 팬들은 그의 선한 영향력에 힘입어 매달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장애를 가진 어르신들에게 단순한 끼니가 아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됐다.

한편 '팬앤스타-엔젤앤스타' 프로젝트는 4월에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대형 산불로 터전을 잃은 경북 의성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전달하는 캠페인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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