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과 이주연, SNS 속 집 배경으로 다시 떠오른 열애설
지드래곤과 이주연, SNS 속 집 배경으로 다시 떠오른 열애설
  • 이숙희 기자
  • 승인 2025.04.2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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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다섯 번째 열애설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다.

출처: 이주연 SNS
출처: 이주연 SNS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빅뱅 지드래곤(권지용)과 가수 겸 배우 이주연이 재회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확산됐다. 발단은 이주연이 지난 27일 SNS에 공개한 셀카 한 장이었다. 사진 속 그녀는 고양이와 함께 소파에 앉아 있었고, 배경으로 보이는 인테리어가 지드래곤의 자택과 상당히 흡사하다는 분석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사진 속 소파, 액자, 그림 등이 과거 지드래곤이 공개했던 인테리어와 유사하다고 지적했고, 고양이가 착용한 분홍색 목도리 역시 지드래곤의 반려묘가 했던 것과 닮아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해당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지드래곤과 이주연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네 차례에 걸쳐 열애설에 휘말렸다. 첫 열애설 당시 양측 소속사는 “친한 동료”라고 선을 그었지만, 이후 이주연이 지드래곤과 함께한 영상을 직접 게재했다가 삭제하면서 다시 불이 붙었다.

그 후에도 두 사람이 패러글라이딩이나 레스토랑 등에서 함께한 듯한 사진들이 공개됐고, 제주도 여행설까지 돌았으나 당사자들은 침묵으로 일관했다.

지드래곤은 과거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 배우 고마츠 나나, 블랙핑크 제니 등과의 열애설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23년에는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AI기업 갤럭시 코레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 출발을 알렸고, 음악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주연은 애프터스쿨 출신으로 2009년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과거 ‘5대 얼짱’으로 주목받았던 그는 최근까지 드라마와 예능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만나고 있다.

다섯 번째 열애설을 둘러싼 이번 의혹에 대해 양측은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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