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배우 김지원이 데뷔 15년 만에 공식 팬카페를 열고 팬들과의 본격적인 소통을 시작했다.

29일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따뜻한 봄을 맞아 배우 김지원의 공식 팬카페를 오픈했다”며 “배우와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기쁜 소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팬카페 오픈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김지원은 “다들 깜짝 놀라셨죠? 드디어 제 공식 팬카페가 오픈됐어요. 팬분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설레요”라고 전하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지원은 지난해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주연을 맡아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이 작품은 전국 기준 시청률 24.9%를 기록하며 tv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어 그는 데뷔 첫 팬미팅 투어 ‘BE MY ONE’을 통해 한국, 일본, 대만, 필리핀, 마카오,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전역을 돌며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팬들의 큰 사랑에 힘입어 김지원은 팬카페를 통해 보다 직접적인 소통에 나서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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