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교육부 평가인정 학점은행제 온라인 교육기관인 한국사이버평생교육원(이하 한사평)은 2025년 1학기의 마지막 강좌인 5월 13일(화) 개강반을 개설하고 신규 수강생을 모집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한사평에 따르면 5월 13일 개강반은 각 과정의 학습 기간을 평소보다 약 6개월가량 짧게 단축해 가장 빠른 시간 내 자격증 또는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1년 반(3학기) 정도의 학습 기간이 소요되는 사회복지사2급 및 보육교사2급 자격증 취득 과정을 약 1년 만에 이수할 수 있도록 했다.
한사평 관계자는 "5월 13일 개강반은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자격증 또는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라며 "사회복지사2급 패키지를 예로 들면, 첫 학기 수업이 올해 5월 13일부터 시작하고 마지막 학기 수업이 내년 3월 말에 종강한다. 전 과목 학습에 소요되는 총 기간이 1년도 채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5월 13일 개강반 마감 후 개설되는 강좌부터는 당분간 학습기간 단축 혜택이 전혀 없다"며 "이번 5월 13일 개강반에 지원하는 수강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5월 13일 개강반에는 사회복지사2급, 보육교사2급, 평생교육사2급, 청소년지도사 2·3급 필기면제, 장애영유아를 위한 보육교사 과정이 운영된다.
아울러 경영학, 심리학, 사회복지학, 아동학, 안전공학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 과정과 2·4년제 학위(학사·전문학사) 취득 과정이 개설됐다.
수강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개강 직전인 5월 12일(월) 밤 12시에 최종 마감된다.
모든 강좌는 고등학교 졸업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수강생은 1:1 담당 플래너를 통한 맞춤 상담 및 최적화된 학습설계를 무료로 제공받는다.
또 패키지 강좌 수강생에게는 레포트 작성 요령과 우수 샘플 등 내용이 포함된 과제·학습 자료를 비롯해 다양한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