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조양덕 기자 = 황실문화재단(이사장 이석) 전주지부(지부장 최권상)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29일 공주와 부여 일대에서 백제 역사·문화 탐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전주지부와 함께해 온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백제 문화의 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공주와 부여의 주요 유적지를 방문하며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최권상 지부장은 “10년 동안 변함없이 전주지부를 지지하고 동행해 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탐방을 통해 회원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황실문화재단 전주지부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최 지부장은 “태조 이성계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문화탐방 코스를 개발하여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황실문화재단 전주지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회원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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