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디시트렌드 아나운서 투표 1위…가족 예능 대세 입증
도경완, 디시트렌드 아나운서 투표 1위…가족 예능 대세 입증
  • 김강준 기자
  • 승인 2025.05.01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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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출처=나무위키)

[잡포스트] 김강준 기자 = 도경완이 지난 30일 디시트렌드 아나운서 부문 일간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도경완, 디시트렌드 아나운서 투표 1위…‘내 아이의 사생활’로 가족 예능 대표주자 입증

그는 총 341표를 획득하며 2위와의 격차를 벌렸고, 팬들로부터는 “장윤정 가수님과 케미가 좋아요”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현재 도경완은 아내 장윤정과 함께 ENA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 공동 MC로 활약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실제 자녀인 도연우, 도하영 남매의 일상도 공개되어, 자연스러운 가족 호흡이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방송인으로서 커리어를 확장한 그는 2019년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KBS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하며 예능계에서도 확실한 입지를 굳힌 바 있다.

손범규 2위…‘레전드’ 아나운서의 여전한 존재감

2위는 334표를 받은 손범규가 차지했다. ‘역시 레전드’라는 팬 반응이 이어진 가운데, 과거 뉴스 진행자이자 아나운서로 활약한 그의 경력이 다시금 재조명받고 있다. 방송 활동은 드물지만, 여전히 뚜렷한 팬층을 유지하며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인기투표 순위 (4월 30일) ⓒ디시트렌드

3~5위는 근소한 차이로 경쟁

3위는 조은화(325표), 4위는 노경연(321표), 공동 5위는 나경은(303표),이승현(303표)으로 나타났다.

7~10위


장예원
박찬송
조혜련
박선영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들에 대한 팬심 여전

이번 투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들에 대한 대중의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다시금 입증한 결과였다. 특히 도경완처럼 예능과 가족 프로그램을 오가며 친근한 이미지를 쌓은 인물들이 상위권에 포진한 점이 인상적이다. 향후에도 방송계 전반에서 아나운서 출신들의 다채로운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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