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학도에서 배우로…SNS 사진에 'AI 외모' 반응 쏟아져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배우 고윤정이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데뷔 초 화제를 모았던 자신의 프로필 사진에 대해 언급하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4월 30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 291회에는 고윤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데뷔 전 미술학도 시절 이야기부터 배우로 전향한 이후의 활동까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고윤정은 배우 활동을 시작하기 전 미술을 전공했으며, 이후 프로필 촬영과 TV 광고를 통해 처음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고 밝혔다. 당시 고윤정의 사진은 SNS 상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용자들은 “사람이 맞냐”, “AI 같다”는 댓글을 남기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에 대해 고윤정은 “사진이 너무 실물보다 예쁘게 나와서 저도 신기했다”며 웃음을 보였고, MC 유재석은 “사진이 정말 감탄이 나올 정도였다”며 고윤정의 미모에 감탄을 표했다.

프로필 사진 한 장으로 뜨거운 주목을 받았던 고윤정은 이후 드라마와 영화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며 배우로서 입지를 넓혀왔다. 이번 방송을 통해 그는 차분하고 소탈한 매력을 드러내며, 배우가 되기까지의 여정과 속내를 솔직하게 전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를 초대해 이들의 삶과 이야기를 듣는 포맷으로, 이날 방송은 고윤정의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시간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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