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원 정준원, 반존대 설렘으로 시청자 사로잡다
구도원 정준원, 반존대 설렘으로 시청자 사로잡다
  • 이숙희 기자
  • 승인 2025.05.0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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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배우 정준원이 구도원 역으로 활약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레지던트 4년 차인 구도원은 정준원의 섬세한 연기로 따뜻함과 설렘을 동시에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출처: tvN
출처: tvN

정준원이 연기한 구도원은 철저한 병원 루틴을 지키는 생활 패턴, 후배들을 향한 세심한 배려, 그리고 ‘반존대’로 대표되는 독특한 말투까지 다양한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특히 후배 오이영(고윤정 분)에게 보여준 다정한 행동들과 스윗한 말투는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기며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구도원은 실수를 감싸주는 선배이자 병원 생활을 철저하게 수행하는 모범적인 의사로, 현실 직장인들에게도 공감대를 형성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분리수거에 라벨까지 제거하는 꼼꼼한 생활 습관까지 더해져 ‘갓생 사나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후배를 진심으로 챙기는 모습은 ‘유니콘 선배’라는 별칭으로 이어졌다.

정준원은 이 같은 다채로운 매력을 바탕으로 화제성 지표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 기준 출연자 통합 화제성 순위 2주 연속 2위를 기록했고, 드라마 관련 검색어 1위에도 오르며 전성기를 입증했다.

앞으로 남은 회차에서 정준원이 그려낼 구도원의 새로운 변화와 활약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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