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2025년 5월 2일 오후 1시 51분 기준, 동양철관의 주가는 전일 대비 23원(1.65%) 상승한 1,416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시가 1,392원으로 출발해 고가 1,435원, 저가 1,384원을 기록했으며, 거래량은 8,144,504주, 거래대금은 약 1,146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동양철관은 1973년 설립된 강관 전문 기업으로, 구조용 강관, 가스관, 송유관, 강관말뚝 등을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충남 천안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충주공장과 서울 용산 사무소를 통해 생산과 영업을 병행하고 있다.

동사는 자회사 케이비아이알로이를 통해 합금동 관련 사업도 전개하고 있으며, 내수에 집중하던 매출 구조에서 최근 중동, 아프리카, 남미 등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기술연구소 중심의 고급화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2,254억 원이며, 외국인 보유 비율은 1.99%로 나타났다. 실적과 관련한 추정치가 공시되지 않았으나, 향후 수출 증가 및 제품 다각화 전략이 주가 흐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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