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시장 “문화와 지역경제 함께 발전”기대

[잡포스트] 임택 기자=구리시는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2025 구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한강변을 가득 채운 유채꽃 단지를 비롯해 ▲다채로운 봄꽃 ▲인기 가수들의 공연 ▲가족 단위 체험 거리 ▲풍성한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함께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9일 전야제에는 가수 알리, 정동하가 공연하는 가운데 드론쇼가 함께 펼쳐지며, 10일 개막식에는 가수 마이진, 안성훈, 디셈버가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마지막 날인 11일 폐막식에는 가수 이찬원, 박혜신, 박군 등이 출연해 축제장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들고,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대규모 불꽃쇼가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 유채꽃 축제는 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많은 이들이 찾는 대표 봄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와 지역경제가 함께 발전하는 축제를 통해 구리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 여러분께 더 큰 자긍심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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