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반딧불’ 정중식, ‘동상이몽2’서 예비 신부와 일상 공개…저작권료 수익도 화제
‘나는 반딧불’ 정중식, ‘동상이몽2’서 예비 신부와 일상 공개…저작권료 수익도 화제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5.05.0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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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중식, 결혼 앞두고 예능 합류…“저작권료로 경차 풀옵션 구매 가능”
이미지출처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메가 히트곡 ‘나는 반딧불’의 원곡자 정중식이 새로운 커플로 합류해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일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중식의 음악적 동반자인 황가람도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황가람은 “아직 빚이 있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며 “작사, 작곡은 중식이 형의 몫이라 나는 음원 수익이 없다”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두 사람의 관계와 수익 구조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스튜디오에 출연한 정중식은 김구라와의 인연을 회상하며 “과거 ‘오빠시대’ 프로그램에서 유독 저에게 점수를 빨리 주셨다”고 언급했다. 육중완은 “계속 오디션에 도전하는 모습이 과거의 나를 보는 것 같았다”고 공감하기도 했다.

정중식의 음악 스타일에 대해 서장훈은 “육중완과 장기하를 섞어놓은 느낌”이라고 평했으며, 특히 저작권 수익에 대한 이야기도 큰 화제를 모았다. 정중식은 “처음에는 1만 원, 20만 원 수준이었지만 지금은 경차 풀옵션 정도 수익이 들어온다”고 밝혔다. 이에 김숙은 “저작권료로 한 달에 차 한 대를 살 수 있는 수준”이라며 놀라워했다.

정중식은 “지금도 다른 나라에서 (곡이) 팔려 나가고 있다”며 “저작권 동의서 요청이 계속 들어온다”고 말해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방송은 정중식의 음악 인생과 예비 신부와의 솔직한 일상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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