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농협은 지난 7일 농협의 대표 육성조직인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한국새농민중앙회에서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 산불피해 농업인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성금은 농가주부모임 5110만원, 고향주부모임 3500만원, 한국새농민중앙회 4000만원 등 총 1억2610만원이며 각 단체 회원들이 산불 피해 농업인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됐다.
해당 성금은 도시와 농촌 간 상생을 추구하며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를 통해 피해 농업인들의 생계 지원과 피해 복구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광수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협이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해 조속히 아픔을 이겨낼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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