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신입 장애대학생에 노트북·학습 보조기구 전달
KB국민은행, 신입 장애대학생에 노트북·학습 보조기구 전달
  • 임택 기자
  • 승인 2025.05.1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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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이룸센터에서 최공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대표(좌측)와 이인규 KB국민은행 ESG상생금융부장(우측)이 자리를 함께했다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이룸센터에서 최공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대표(좌측)와 이인규 KB국민은행 ESG상생금융부장(우측)이 자리를 함께했다

[잡포스트] 임택 기자=KB국민은행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신입 장애대학생 135명에게 최신형 노트북과 장애 유형에 맞는 학습 보조기구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KB국민은행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2009년부터 ‘신입 장애대학생 노트북 지원사업’을 매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한 이번 사업은 KB국민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지금까지 2,100여 명의 장애 대학생들에게 노트북을 전달해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입 장애대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최창익 교육부 평생직업교육정책관, 고선순·최공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대표, 이인규 KB국민은행 ESG상생금융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장애학생들이 불편한 환경 때문에 학업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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