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임택 기자=구리시는 시민의 건강 수준과 건강행태를 파악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보건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이 주관하여 전국 지자체에서 동시에 시행된다.

질병관리청이 선정한 표본 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약 900명을 대상으로 하여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구리시민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지역 맞춤형 보건사업 수립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라며 “선정된 가구는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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