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가수 김희재와 팬클럽 ‘희랑별’이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따뜻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16일, 김희재 팬들이 선한스타 4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 치료비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이어온 김희재의 나눔 행보와 더불어 의미를 더했다.
김희재는 평소에도 사회적 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왔다. 선한스타 플랫폼을 통해 지금까지 총 4476만 원의 누적 기부금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 역시 수술비와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 등 환아들의 의료비에 쓰일 예정이다.
재단 측은 “김희재님과 희랑별의 꾸준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후원금은 환아와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소아암재단은 치료비 지원 외에도 정서적 지원, 환아 쉼터 운영,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공익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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