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보령지청,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중부발전, ‘일자리 이음 잡(Job)콘서트’ 성황리 개최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중부발전, ‘일자리 이음 잡(Job)콘서트’ 성황리 개최
  • 김형철 기자
  • 승인 2025.05.28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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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업 취업에 관심 있는 청년 130여 명 참석, 신입사원들과의 대화 시간 호평 -

[잡포스트] 김형철 기자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지청장 이점석)은 28일 보령고용복지+센터에서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에너지(energy) 대표 공기업과 청년구직자를 잇는 한국중부발전, ‘일자리 이음 잡(Job)콘서트’ 행사를 성황리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공기업 취업에 관심 있는 청년구직자, 대학재학생, 직업계고 학생 등 130여 명의 청년이 참석하여 한국중부발전 소개와 올해 직원 채용을 위한 모집 요강을 청취하였고, 한국중부발전 신입사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에 입사한 신입사원들과 대화의 시간에는 한국중부발전 합격 노하우 및 구체적인 취업 준비 방법 등을 공유하여 큰 호응을 얻었고, 청년들의 계속되는 질문에서 공기업 취업에 대한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한 청년은 “한국중부발전 신입사원분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합격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을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년 4월 기준 청년실업률은 7.3%로 전체실업률(2.9%)의 2.5배에 이르고, 쉬었음 및 취업준비생 등을 포함하는 체감실업률은 20%를 상회하고 있으며, 작년 4분기 20대 청년 일자리는 전년보다 4.7%(14만8000개) 줄어든 297만 8000개이다. 이런 청년실업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은 작년부터 한국중부발전과 ‘일자리 이음 잡(Job)콘서트’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점석 보령지청장은 “청년들이 선호하는 공기업 등 괜찮은 일자리가 부족하여 청년들이 취업 문제로 고민이 많은 상황에서 체계적인 취업 준비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보령지청은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주요 기업과 청년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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