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강준 기자 = 2025년 5월 30일 오후 2시 9분 기준, 평화산업의 주가는 전일 대비 6.45% 하락한 1,218원을 기록하며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장중 고가는 1,299원, 저가는 1,208원이었으며, 거래량은 2,757,050주, 거래대금은 약 34억 원에 달했다.

평화산업은 1950년 평화고무공업사로 출발하여, 2006년 평화홀딩스로부터 인적분할되어 독립법인으로 설립되었다. 현재는 방진, 에어서스펜션, 호스 등 다양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여 현대차, 기아차, 한국GM, 쌍용차 등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미국, 중국, 인도에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어 해외시장에도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이 회사는 독자적인 기술연구소를 운영하며 신기술 및 재료배합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대차와 기아차의 기술 5스타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그러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라는 점에도 불구하고, 이날 주가 급락은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 위축이나 개별 악재 가능성 등 다양한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투자지표에서 주가수익비율(PER)과 목표주가 정보가 제공되지 않는 점은 향후 투자 판단에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다.
향후 평화산업이 이러한 주가 흐름을 기술력과 해외시장 확장 전략을 통해 반등시킬 수 있을지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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