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가수 강문경이 선배 서주경과 12년간 이어진 특별한 인연을 통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출연한 서주경은 현재 소속사 대표로서 후배 가수를 양성해온 과정에서 강문경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서주경은 “만날 수 없는 인연이라 생각했지만, 6개월 동안 서로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그 후에도 변함이 없어서 앨범을 내주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강문경은 “너무 긴장할 때는 풀어주시고, 또 어느 때는 경각심도 주신다”며 서주경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강문경은 최근 ‘현역가왕 JAPAN’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일본에서 펼쳐지는 이 오디션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현역가왕 TOP7과의 ‘한일가왕전’이 예정돼 있어, 강문경 역시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대성의 일본어 진행으로 화제가 된 이 프로그램은 새로운 무대에서 실력파 트롯 가수들의 격돌을 예고하며 한일 양국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강문경은 서주경과의 인연을 바탕으로 쌓아온 실력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에서도 그 저력을 발휘할 준비를 마쳤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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