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영웅 기자 = 지난 6월2일 서울 장안평에 위치한 서울축산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대한장애인복지신문 김재수 이사장이 유재춘 이사장을 대한장애인복지신문 부총재로 선임하여 위촉식을 가졌다.

유재춘 이사장은 서울축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을 2007년부터 수행해 오고 있고 전국조직인 축산기업조합 중앙회장을 2004년부터 수행해오고 있으며, 평소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각종 지원을 해오고 있었다. 이사장직을 수행하면서 각종 기부금으로 1억원을 조성하여 소외계층을 돕고 있으며, 지역 독거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2,000만 원 상당을 기탁하고 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통한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식도 체결하여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

위촉식을 끝낸후 간단히 인터뷰를 가졌다.
▲ 서울축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을 하고계신데 새마을금고와 인연은?
▶ 새마을금고는 자율적 협동조합으로 신용·공제 사업 등 경제적 기능과 지역공헌사업을 통한 회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 조직으로 “서민을 위한 맞춤형 금융과 복지를 디자인하는 유일한 곳”이다. 저가 처음 새마을금고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2007년 축산기업조합 중앙회장으로 재임하고 있을 당시 서울축산새마을금고가 자산영세와 재무구조 악화 등으로 생존의 갈림길에 있었을 때 돌파구 마련이 필요하다는 금고 임·직원들과 회원들의 추대로 이사장직을 맡게 되었다. 2024년 기준 자산 9,500억 원을 조성하여 지역금융을 선도하는 대형금융 기관으로 성장하였다.
▲ 전국 축산기업조합중앙회장으로 재임하고 계신데 언제부터 중앙회장직을 맡고 계시고 중앙회가 하는 일을 간략하게 소개 부탁드린다.
▶ 축산기업조합중앙회장은 2004년 23대 중앙회장으로 당선되어 현)26대까지 명예직 비상근 중앙회장직을 맡아 오고 있다. 축산기업중앙회의 가장 큰 목적은 국민의 보건 증진을 꾀하고 우리나라 식육유통 발전에 기여와 그 종사자들의 지위향상을 위하는 조직으로 현재 16개 시·도지회와 125개 지부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다.
유재춘 이사장은 부총재 위촉 소감으로 저에게 대한장애인복지신문 부총재라는 막중한 임무를 주셨는데 어깨가 무겁다. 조직의 구성원들과 잘 협력하여 장애인들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 등에 관심을 가지고 맡은바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고 했다.
이번 자리를 빛내기 위해 홍보표 회장, 이범준 전무, 정우상 감독, 김인식 위원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