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원, 디시트렌드 KLPGA 인기투표 1위…팬심의 중심에 서다
이예원, 디시트렌드 KLPGA 인기투표 1위…팬심의 중심에 서다
  • 김강준 기자
  • 승인 2025.06.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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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원 SNS
이미지출처 = 이예원 SNS

[잡포스트] 김강준 기자 = 여자 골프 팬심의 흐름이 또다시 이예원으로 향했다.
6월 5일 디시트렌드 인기 투표에서 이예원이 1,337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전날에 이어 일간 2관왕을 달성한 이예원은 팬들의 열띤 응원 속에 다시 한 번 팬덤 저력을 과시했다.

이예원은 최근 ‘매치퀸’ 타이틀을 거머쥐며 단숨에 시즌을 대표하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꾸준한 실력과 안정된 멘탈로 골프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통산 9승 진심으로 축하드려요!”라는 팬 메시지가 대변하듯 그의 활약은 단순한 성적 그 이상이다. 탄탄한 팬층을 기반으로 투표에서도 연일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배소현·윤이나, 차분한 존재감으로 2·3위 기록

2위는 배소현이 차지했다. 총 596표를 얻은 배소현은 “최고다 배소현”이라는 간결한 메시지처럼 묵직한 지지를 받으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3위는 윤이나가 585표로 차지했다. “빛이나 광이나”라는 팬 응원 문구처럼 윤이나 또한 고유의 에너지로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인기투표(6월 5일) ⓒ디시트렌드

 

4위는 박민지(370표), 5위는 박지영(367표)으로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특히 6위부터 10위까지는 홍정민, 방신실, 이소영, 박현경, 마다솜 순으로 이름을 올리며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접전을 펼쳤다.

꾸준함이 만든 인기…여자 골프의 팬덤 열기 계속된다

이번 순위는 단순한 인기 투표를 넘어, 꾸준한 실력과 선한 영향력이 만들어낸 팬덤의 응답이라 할 수 있다. 이예원, 배소현, 윤이나를 중심으로 한 팬심 경쟁은 앞으로도 더욱 뜨겁게 이어질 전망이다. 여자 골프를 향한 관심과 응원이 지속되는 가운데, 다음 투표에서 어떤 반전과 활약이 펼쳐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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