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GTOUR를 대표하는 장타자들이 펼치는 특별 이벤트 대회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파워매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신한투자증권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골프존이 주최하는 GTOUR 이벤트 매치로 총 3회의 예선을 거쳐 준결승과 결승전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4인 1조로 진행되는 예선 경기는 각각 이달 10일, 17일, 24일 오후 6시에 유튜브 골프존 채널을 통해 업로드된다.
준결승과 결승전은 이달 30일 오후 2시 및 6시, 오는 7월 1일 오후 6시에 생중계된다.
참가 선수로는 골프 국가대표 출신 골프 엔터테이너 공태현, KPGA 통산 2승의 장타자 김찬우, KPGA 코리안 투어에서 427야드 비거리를 기록한 최영준이 출전한다.
또 GTOUR 통산 12승을 기록한 최민욱, 2024시즌 챔피언십 및 올 시즌 1차 대회 우승자인 이용희, 2022 골프존 장타왕 준우승자 최종환 등 총 12명의 파워풀한 선수들이 겨룬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스크린 골프와 GTOUR에 대한 팬들의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이번 파워매치 이벤트 대회를 후원하게 됐다"며 "골프 문화 활성화와 스크린골프 투어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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