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김소영 기자 =대구동부경찰서는 6월 10일 대구한의대 혁신캠퍼스에서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마약류 이용 성범죄 및 스토킹‧교제폭력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캠퍼스 만들기를 위한 대구동부경찰서의 ‘꼭 Safe-U’활동의 일환으로, 방학을 앞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성범죄 유형과 마약류의 위험성에 대해 강의하고 음료에 첨가된 약물이 있는지 여부를 알 수 있는 휴대용 약물 탐지키트를 배부하는 등 교육 행사를 진행하였다.
장호식 동부경찰서장은 “대학 캠퍼스 내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과 건전한 대학문화 조성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통해 공동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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