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김강준 기자 = 12일 오후 4시 32분 기준, 트로트 가수 신승태는 디시트렌드(dctrend) ‘이젠 트로트계도 얼굴 천재 시대! 비주얼+실력 겸비 대한민국 트롯황제는?’ 트로트 남자 부문 일간 투표에서 1,764표를 얻으며 9위에 올라 팬덤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최근 행보와 함께 투표까지 맞물려 그의 상승세가 더욱 유의미하게 느껴지는 순간이다.
오는 27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열리는 2025 신승태 팬미팅 ‘辛장개업’ 일정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승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미팅 안내 멘트로 “사장님이 美쳤어요~”와 “손님 없으면 사장님 혼자 노래방 갑니다”는 유쾌하면서도 솔직한 무드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름처럼 진솔하고 친근한 신승태의 매력이, 소극장이라는 공간과 맞물려 더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TV와 행사 무대에서 자신의 색깔을 입히며 활발히 활동 중인 신승태는, 팬카페 ‘태사랑’의 든든한 응원세력과 함께 호흡을 이어가고 있다. 팬들은 “오늘도 열심히 응원합니다”, “사장님, 몸도 마음도 건강하세요”라며 투표뿐 아니라 일상과 일정 속에서도 그와 연대하며 힘을 보탠다. 특히 팬미팅 관련 댓글들은 그의 유머러스한 소개에 맞춰 “그날도 美쳤어요!”, “친구들과 함께 놀러갑니다!” 같은 설렘 가득한 반응으로 가득하다.
1,764표라는 수치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선 의미를 가지고 있다. ‘태사랑’이 함께 세운 숫자이자, 신승태가 자신의 목소리로 팬들과 더 깊이 교감하려는 의지의 결과다. 팬미팅에서 ‘사장님이 美쳤어요’라는 유혹 가득한 한마디에 깃든 그의 에너지를, 그를 향한 팬들의 기대와 사랑이 받쳐주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