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한국 펫&휴먼 토탈 헬스케어 솔루션 업체 알파도(대표 지영호)가 캐나다 증시 상장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알파도 측에 따르면 해외 글로벌 시장에서 펫&휴먼 토탈 헬스케어 솔루션 기술력과 사업을 인정 받아 해외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해외사업 확장을 위한 자금 조달에 나선 상태다.
캐나다 CSE(Canadian Securities Exchange) 주식시장은 캐나다의 주요 증권거래소 중 하나로써 기술력과 사업성이 높은 기업을 위한 증권 거래소다. 알파도는 글로벌 경쟁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자본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당 캐나다 증시 상장을 추진하게 됐으며, 구체적인 공모 일정과 규모는 시장 상황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인천 송도에 본사를 둔 알파도는 스마트 디바이스, AI, 빅데이터,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펫테크 선두주자에 이어 휴먼 헬스케어 테크로 확장하여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중으로써 캐나다 CSE 상장 후에는 미국 나스닥 상장 추진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알파도는 MBM(Mind・Body・Money) A+헬스라운지를 통해 정신적, 육체적 케어 서비스를 받고 관련 데이터를 기록 및 사용하면 10,000원/알파도 ADT 1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자가검사,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사용, 산책, 건강검진 등 일일 케어 서비스가 자동 기록되고 ADT를 받도록 하고 있다.
이 알파도 MBM 토탈 헬스케어 사업확장은 자체 개발한 ‘AI엔진과 확장 알고리즘, 휴먼 BIGDATA, 스마트 셀프케어 키트와 최근 확보된 스마트 면역 케어 시스템’을 토대로 매출확보를 위해 MBM 통합 헬스케어 라운지에서 제공되는 8대 케어서비스는 메타 바이오에너지 파동기를 기반으로 수면케어, 바디케어, 식단케어, 운동케어, 두뇌케어, 펀드케어, 마인드케어 과정까지 세분화 했다.
생애주기에 따른 건강검진은 1년~2년에 한번씩 받고 있지만, 의료생태계의 변화로 미래 건강은 치료와 치유가 아닌 매일같이 지속적인 관리와 정기적이고 반복적으로 예방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민간주도의 국내 최초 ‘전국민 일일 기초건강케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겠다는 의지를 함께 밝혔다.
알파도 지영호 대표는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200조원이며 미국 반려동물 시장은 120조원에 달할 정도로 북미는 펫&휴먼 토탈 헬스케어 수요가 높은 곳”이라며 “알파도와 같은 펫&휴먼 토탈 헬스케어 선도 기업들은 이러한 북미 시장을 겨냥해 글로벌 시장 거점 확대와 해외 매출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등 조달 자금을 활용해 한국 외 해외 지역에 적극 투자해야 할 것이라 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