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구웅 기자 =대구경찰청(청장 이승협)은 지난 6월 10일 대구경찰청 10층 무학마루에서 2025년 산업보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대구 기업의 기술 보호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구경찰청 산업보안협의회는 유관기관, 법조계, 학계, 기업인 등 민・관・학을 대표하는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올해로 출범 4년째를 맞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술 유출 범죄 동향 ▵국외 유출 범죄의 심각성 ▵피해신고망 구축의 필요성 ▵기술탈취·기술유출의 예방법 등에 관하여 상호 의견을 교환하였다.
정형찬 위원장은 “기업들을 상대로 기술임치 등 활용하기 좋은 제도를 홍보하여 범죄를 예방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송준섭 수사부장은 “산업기술안보수사대가 기술유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하는데 위원님들께서 협조해 달라”며 산업보안협의회 위원들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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