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이창섭이 오는 21일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 뮤지컬 ‘멤피스’에 출연 중인 최정원, 정선아, 정택운과 함께 꾸며질 예정이다.

‘멤피스’는 1950년대 미국 남부 도시를 배경으로, 흑인 음악을 백인 사회에 알린 전설적인 DJ 듀이 필립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로, 2년 만의 귀환을 알렸다.

이창섭은 과거 ‘아는 형님’에서 아이돌로서 활약하며 특유의 입담과 예능감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는 뮤지컬 배우로서 색다른 매력을 예고하며 다시 한 번 ‘형님들’과 만난다.

또한 함께 출연하는 최정원과 정선아는 국내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베테랑 배우로, 정택운 역시 가수 활동뿐 아니라 운동과 연기 모두에 능한 다재다능한 면모를 가진 인물이다. 네 사람은 각자의 무대 위 경험과 뒷이야기, 웃음을 유발하는 에피소드 등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1일 방송은 연기 경력 총합 80년에 달하는 ‘멤피스’ 팀의 특별한 예능 나들이로, 무대 밖 배우들의 솔직하고 유쾌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JTBC 예능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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