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가수 안성훈이 깊은 감성과 따뜻한 위로를 담은 신곡으로 돌아왔다.
안성훈은 지난 14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길이 다르니까’를 발표하고 음악 팬들과 다시 만났다. 이번 신곡은 부드러운 사운드와 단단한 보컬이 어우러진 감성 발라드로, 삶의 속도와 방향은 다를 수 있어도 결국 모두가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다는 메시지를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특히 안성훈은 ‘길이 다르니까’의 작사에 직접 참여해 곡의 의미를 더했다. 좌절과 방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따뜻한 감성으로 녹여낸 이 곡은,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 있다. 웅장한 후렴 파트는 함께 부르고 싶은 공감과 울림을 전하며, 듣는 이들에게 긴 여운을 남긴다.
이 곡은 오는 21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뛰어야 산다’ 마지막 회의 삽입곡으로도 예고돼, 프로그램의 감동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안성훈은 이번 신곡을 통해 트로트 가수의 영역을 넘어 음악을 통해 진심을 전하는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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