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이날 오후 1시 42분 기준, HMM주가는 23,050원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50원 상승한 0.22%의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시가는 23,050원이며, 고가는 23,300원, 저가는 22,900원으로 나타났다. 거래량은 143만606주, 거래대금은 330억1,200만 원에 달했다.

HMM은 1976년 설립되어 1995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해운물류 기업으로, 컨테이너선과 벌크선, 항만터미널을 중심으로 글로벌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반화물, 냉동화물, 특수화물 등 다양한 화물 운송이 가능하며, 전 세계 항로망을 통해 원자재 및 플랜트 수송을 지원하고 있다.

친환경 선박 전환을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9,000TEU급 메탄올 연료 추진 컨테이너선을 발주하고, 바이오 선박유 시범 운항 및 친환경 연료유 벙커링 협약 등을 통해 탄소저감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3월 기준 PER은 4.54배, PBR은 0.73배로 나타났으며, 주당순이익(EPS)은 5,073원, 주당순자산(BPS)은 31,729원이다. 외국인 지분율은 7.05%이며, 배당수익률은 2.60%로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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