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김혜윤이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2'에 게스트로 출연해 주꾸미 조업부터 폭풍 먹방, 요리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10회에서는 충남 보령을 배경으로 사 남매와 김혜윤이 함께한 하루가 그려졌다.
아침부터 깜짝 등장한 김혜윤은 이재욱과의 반가운 재회를 알렸고,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과 함께 두 척의 배로 나뉘어 주꾸미 조업에 나섰다. 소라껍데기를 이용한 ‘소라방 잡이’ 방식으로 진행된 조업에서 김혜윤은 야무진 일머리로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며 선장의 러브콜까지 받았다.
함께 탑승한 이재욱은 김혜윤과의 호흡에 “도파민이 뭔지 알겠다”며 즐거움을 드러냈고, 식사 준비 중엔 “너무 귀엽지 않아요?”라며 플러팅도 곁들였다. 샤브샤브 채소를 손질하며 브이로그를 방불케 하는 토크를 이어간 김혜윤은 예능감도 제대로 뽐냈다.
염정아는 김혜윤의 등장에 “정말 착하고 연기를 진짜 잘한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모녀로 호흡을 맞췄던 ‘SKY 캐슬’과 김혜윤의 전 약혼남 이재욱까지 한자리에 모이며 세계관 콜라보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2'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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