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제철남자’가 첫 방송을 앞두고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따뜻한 힐링 예능의 시작을 알렸다.
‘제철남자’는 32년 차 배우이자 13년 차 농부 김상호가 도시의 텃밭을 벗어나 섬과 바다로 무대를 옮겨 배우 친구들과 함께 제철 식재료를 나누고 자연과 어우러지는 삶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의 배경은 전남 진도의 관매도. 예고 영상에는 김상호가 새로운 아지트를 꾸미는 모습과 함께, 배우 차우민이 고정 패널로 합류해 김상호의 곁을 든든히 지킨다. 여기에 김상호와 절친한 윤계상, 박지환이 첫 게스트로 등장해 네 남자의 유쾌한 관매도 라이프가 펼쳐진다.
네 사람은 관매도에서 자생하는 톳과 쑥을 직접 채취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바다에서 갓 잡은 해산물로 푸짐한 한 상을 준비해 먹방 본능을 자극했다.
또한 이웃 주민들과 함께 일하며 정을 나누고, 직접 만든 음식을 함께 나누는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영상 말미에는 ‘행복에도 제철이 있다면 지금’이라는 문구와 함께 진심 어린 웃음소리가 전해지며, 프로그램이 선사할 따뜻하고 유쾌한 힐링 스토리에 기대감이 높아졌다.
‘제철남자’는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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