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인 ‘하이파이브’, 대역 없이 소화한 고강도 액션 눈길
이재인 ‘하이파이브’, 대역 없이 소화한 고강도 액션 눈길
  • 이숙희 기자
  • 승인 2025.06.1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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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NEW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영화 ‘하이파이브’가 배우들의 열정과 제작진의 노력이 담긴 액션 비하인드 스틸 3탄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을 통해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 능력을 노리는 이들과 맞서며 벌어지는 코믹 액션 활극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초능력을 현실감 있게 구현하기 위한 배우들의 훈련 과정과 현장 분위기를 담고 있다.

이재인은 완서 역을 맡아 빠른 스피드와 태권 액션이라는 두 가지 초능력을 표현하기 위해 10개월간 액션 트레이닝을 소화했다. 보폭이 3미터에 달하는 완서의 설정을 살리기 위해 이재인은 장소별로 2000배속 촬영에 도전하고, 질주 장면과 카트 체이싱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해내며 강한 몰입감을 전했다.

이재인은 태권도 고수로 함께 등장하는 오정세와 수차례 합을 맞추며 독특한 1+1 액션 합을 완성했다. 특히 태권도 기반의 파워풀한 움직임을 구현해내기 위해 디테일한 동작까지 연습하며 액션 장면의 완성도를 높였다.

지성 역의 안재홍은 강풍을 다루는 능력을 현실감 있게 표현하기 위해 매 장면마다 상상력을 동원한 연기를 선보였고, 박진영은 빌런 영춘 역으로 고난도 와이어 액션까지 소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제작진은 “모든 액션 장면이 배우들의 노력과 긴밀한 협업으로 완성됐다”며 “클라이맥스 장면에서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비주얼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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