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강준 기자 = 6월 18일 진행된 디시트렌드 영화·드라마 여자배우 부문 일간 투표에서 김혜윤이 70,559표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김혜윤은 최근 디시트렌드 영화·드라마 여자배우 부문 주간 5관왕을 달성하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확인했고, tvN '언니네 산지직송2'에서 뛰어난 일머리를 보이며 주꾸미 수확에 남다른 실력을 발휘한 것으로 화제가 됐다. 드라마 'SKY 캐슬'부터 '선재 업고 튀어'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난 김혜윤은 연기력과 예능감까지 겸비한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위는 69,077표를 받은 김지원이 차지했다. 자타가 공인하는 믿고 보는 배우로 순정만화 여주인공 같은 비주얼과 인성 좋은 배우로 정평이나 있는 김지원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부터 '눈물의 여왕'까지 매 작품 새로운 얼굴로 대중들을 사로잡으며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3위부터 10위까지의 라인업

3위는 고아라(60,381표), 4위는 정소민(56,188표), 5위는 이세영(32,306표)이 차지했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박민영, 박은빈, 김유정, 윤아, 박신혜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투표는 연기력과 팬덤을 모두 갖춘 배우들의 치열한 경쟁을 보여줬으며, 팬들의 진심 어린 응원이 배우들의 활동에 긍정적인 힘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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