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19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대한항공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00원 상승한 21,450원을 기록하며 상승률은 0.47%로, 장중 보합권 내 등락을 보이며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19일 주가는 21,550원에 시가를 형성한 뒤 고가 21,700원, 저가 21,350원 사이에서 거래됐다. 총 거래량은 954,793주, 거래대금은 약 204억 원 수준이다.

대한항공은 1962년 대한항공공사로 설립된 뒤, 1969년 민영화 과정을 거쳤으며, 2024년 기준으로 총 163대의 항공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국내 10개 도시와 해외 39개국 106개 도시에 항공편을 운항 중이다. 주요 사업은 국내외 여객 및 화물 운송, 항공우주사업을 포함하며, 군용기 정비와 항공기체 제작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통해 국내 최대 항공사로 자리매김했으며, 무인기 및 도심항공모빌리티(UAM)와 같은 신사업 분야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3월 기준 외국인 지분율은 33.18%, 시가총액은 7조 8,983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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