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19일 오후 14시 13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한국항공우주의 주가는 전일 대비 0.21% 하락한 96,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19일 시가는 96,200원이며, 고가는 97,700원, 저가는 94,100원으로 나타났다. 거래량은 580,920주, 거래대금은 약 557억 원이다.

한국항공우주는 1999년 설립되어 항공기, 위성체, 발사체 등 항공우주 분야 전반에 걸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부문은 고정익 및 회전익 항공기, 무인기(UAV), 위성 시스템 등이며, 설계부터 제작, 정비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제조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3개 사업장과 2개 사무소, 유럽 및 미주·동남아시아 등지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항공 방위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연구개발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의 시가총액은 9조 4,258억 원이며, 외국인 지분율은 34.03%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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