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19일 장 마감 기준, 한화비전의 주가는 전일 대비 2,500원 하락한 51,7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19일 한화비전은 시가 54,900원으로 출발해 장중 한때 55,000원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하락세로 전환해 저가 50,000원까지 밀리며 약세를 보였다. 거래량은 약 218만 주, 거래대금은 1,132억 원 수준이다.
한화비전은 지난해 9월 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부터 인적분할돼 신설된 기업으로, 지난해 9월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되었다. 사업 부문은 시큐리티, 산업용장비, 반도체설계 등으로 구성되며, 주요 제품으로는 CCTV, 저장장치, 칩마운터, 반도체 전공정 및 후공정 장비 등이 있다.
특히 AI 및 클라우드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한 지능형 영상보안 시스템을 개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추진 중이다.
한화비전의 시가총액은 2조 6,102억 원이며, 외국인 보유비율은 19.81%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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