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19일 장 마감 기준, 산일전기의 주가는 전일 대비 5600원 상승한 8만4700원으로 마감했다.

19일 시가는 7만8100원에서 출발해 고가 8만6300원, 저가 7만8100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약 160만 주, 거래대금은 1336억 원에 달했다.
산일전기는 1994년 설립된 전력장비 제조기업으로, 변압기 및 리액터를 중심으로 한 전력망과 신재생에너지 산업용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전력망 인프라 사업자, 글로벌 인버터 제조사, 신재생에너지 사업자 등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매출의 80% 이상이 해외 수출을 통해 발생하고 있다.
전체 매출의 46%는 전력망 부문, 51%는 신재생에너지 부문에서 창출되고 있어, 양 분야 모두를 성장축으로 삼고 있다.
한편, 산일전기의 시가총액은 2조5787억 원으로 집계되며, 외국인 지분율은 8.6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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