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영록, TBN 충북교통방송 '주재형의 사람 인' 출연… 인생 이야기와 라이브 무대 선사
배우 박영록, TBN 충북교통방송 '주재형의 사람 인' 출연… 인생 이야기와 라이브 무대 선사
  • 김영웅 기자
  • 승인 2025.06.20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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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영록, TBN 충북교통방송 '주재형의 사람 인' 출연… 인생 이야기와 라이브 진행중 / 사진제공 - TBN 충북교통방송
배우 박영록, TBN 충북교통방송 '주재형의 사람 인' 출연… 인생 이야기와 라이브 진행중 / 사진제공 - TBN 충북교통방송

[잡포스트] 김영웅 기자 = ‘야인시대’ 김영태 역으로 알려진 배우 박영록이 최근 TBN 충북교통방송 인기 코너 ‘충북대행진 – 주재형의 사람 인(DJ 주오빠)’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따뜻하고 진솔한 시간을 나눴다.

MC 주재형과 '주재형의 사람 인' 진행중인 배우 박영록 / 사진제공 - TBN충북교통방송
MC 주재형과 '주재형의 사람 인' 진행중인 배우 박영록 / 사진제공 - TBN충북교통방송

‘주재형의 사람 인’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히트곡과 그 주인공을 초대해, 음악과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감성 음악 토크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에서 박영록은 연기 인생의 시작부터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진솔하게 공개하며 청취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박영록은 연기자 이전의 연극 활동부터,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SBS 드라마 ‘야인시대’(2002~2003) 속 ‘김영태’ 역에 이르기까지의 발자취를 소개했다. 극중에서는 김두한(김영철 분)의 '큰형님' 같은 존재로 등장하지만, 실제로는 김영철보다 8세 연하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DJ 주재형. 배우 박영록ㆍDJ김미숙. 가수 유승혁 기념 촬영 / 사진제공 - TBN충북교통방송
DJ 주재형. 배우 박영록ㆍDJ김미숙. 가수 유승혁 기념 촬영 / 사진제공 - TBN충북교통방송

이날 방송에서 박영록은 연기자뿐 아니라 가수로서의 면모도 드러냈으며, ‘내 아내여’, ‘잊지 말자 영원히’ 두 곡을 스튜디오에서 직접 라이브로 선보이며 청취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는 "라디오를 통해 청취자들과 직접 만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방송 출연 소감을 전했으며, 실제로 이른 아침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청취율과 실시간 댓글 반응으로 프로그램은 큰 주목을 받았다.

한편, 박영록은 1980년대 중반 연극 무대를 시작으로 다양한 시대극과 현대극에서 조·주연을 맡으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자신의 일상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조용하고 성실한 이미지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배우 박영록. 어느덧 60중반이다. 그의 활약과 함께 TBN 충북교통방송 ‘주재형의 사람 인’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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