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하동·안동 등 10개 지역 대상, 7월 17일까지 할인 쿠폰 제공
[잡포스트] 서진수 기자 =트립비토즈(Tripbtoz, 대표 정지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특별재난지역편’에 공식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연재해로 타격을 입은 특별재난지역의 관광 회복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트립비토즈는 이를 통해 전국 10개 지역에 대한 숙박 할인 쿠폰과 자체 프로모션, 결제사 연계 할인까지 한데 모은 복합 할인 패키지를 선보인다.
행사 기간은 7월 17일까지이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최대 5만원 할인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실제 숙박 체크인은 7월 31일까지 가능하다.
행사 대상 지역은 경남 산청, 하동, 경북 안동, 영덕, 영양, 의성, 청송, 울산 울주, 전남 무안, 광주광역시 등 총 10곳이다. 소비자는 해당 지역의 숙소 예약 시 트립비토즈는 앱 전용 자체 할인 혜택으로 최대 3만 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제휴 결제사를 통해 최대 1만 원까지 중복 할인받을 수 있어, 상황에 따라 최대 9만 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숙박을 예약할 수 있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해 타격을 입은 지역 사회의 회복을 돕는 동시에, 여행객들에게는 경제적인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형 캠페인이다.
연덕규 트립비토즈 팀장은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이 다양한 프로모션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도록 혜택을 풍성하게 구성했다”며, “숙박 할인은 물론, 지역 경제 회복에 보탬이 되는 뜻깊은 여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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