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배우 이재욱이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2'에서 김혜윤과의 특별한 케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방송에서 이재욱은 김혜윤, 염정아와 함께 보령의 주꾸미 조업 현장에 참여해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김혜윤과 ‘SKY 캐슬’에서 약혼남녀로 호흡을 맞췄던 이재욱은 “제가 약혼남이었다”며 과거를 언급했고, 염정아는 “그럼 나한테 장모님이라고 해야지”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잘 안 됐으니 다행”이라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이재욱은 김혜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는 “내 방에서 자라”, “밥하는 게 보통 일 아니다”라며 김혜윤을 걱정했고, 마른안주와 샤브샤브 재료까지 챙기며 세심한 면모를 드러냈다. 염정아 역시 “예서와 술 마시는 날이 올 줄이야”라며 과거의 추억을 회상했다.
한편, 이재욱은 오는 21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 ‘프로로그(2025 LEE JAE WOOK ASIA FANMEETING TOUR pro'log)’에 나선다. 한국을 포함해 필리핀, 대만, 태국 등에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며,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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