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20일 장 마감 기준, 세아베스틸지주는 전일 대비 850원(3.20%) 하락한 25,700원에 거래를 마감하였다.

20일 시가는 27,000원이었으며, 고가는 27,400원, 저가는 25,450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약 26만 9,249주, 거래대금은 701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1955년 특수강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1991년 한국거래소에 상장되었다. 이후 2003년 세아그룹에 편입되었고, 2022년 물적분할을 통해 순수지주회사로 전환되었다. 현재는 자회사와 손자회사의 전략적 경영 지원 및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전략조직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회사는 탄소합금강, 스테인리스강, 고강도알루미늄 합금 소재 등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으며, 해외 판매거점과 가공사업의 확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20일 기준, 세아베스틸지주의 시가총액은 약 9,217억 원이며, 외국인 지분율은 6.67%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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