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영, '오징어 게임 시즌3' 런던서 영어 인터뷰로 글로벌 존재감
박규영, '오징어 게임 시즌3' 런던서 영어 인터뷰로 글로벌 존재감
  • 이숙희 기자
  • 승인 2025.06.20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처 : 넷플릭스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배우 박규영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의 런던 프리미어 현장을 빛냈다. 지난 12일 영국 런던 바비칸 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박규영은 황동혁 감독, 이정재, 이병헌과 함께 참석했다. 화사한 옐로우 실크 드레스와 스트레이트 헤어로 도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 박규영은 핑크 카펫 위에서 외신의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았다.

그는 현장에서 능숙한 영어로 인터뷰를 진행하며 현지 매체와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규영은 이번 시즌에서도 핑크가드 ‘노을’ 역을 맡아 복귀했다. 이미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핑크가드 가면을 벗고 총을 겨누는 등 극 중 중요한 역할을 암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징어 게임’ 시즌3는 다시 게임에 참가한 기훈(이정재)이 소중한 사람을 잃고, 정체를 숨긴 프론트맨(이병헌)의 등장과 함께 생존자들의 운명이 그려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27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