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전국에서 방역을 진행 중이지만, 백신이 나오기 전까지는 무방비 상태일 수밖에 없다. 현재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나선 한 업체가 있다.
아세아도 주식회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KF94, KF80 미마 보건용마스크 5만 매를 '동대문구 건강가정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마스크는 취약계층 및 다양한 가정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대상자들을 지원하는 이들에게 전달됐다.
아세아도(주) 김희성 대표는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으로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기부 릴레이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하루빨리 건강한 사회로 돌아오는데 책임을 갖고 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기업이 되겠다"며, "국산마스크 미마는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브랜드로서 마스크 기부 및 환원 활동을 계속 진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동대문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복지시설들이 항상 보건용마스크에 대한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지만 이번 계기로 꼭 필요한 나눔활동이 전달되도록 노력하고, 어려운 시기에 정말 뜻깊은 일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아세아도 주식회사는 지난 12월, 고객들과 함께하는 ‘미마음을 보여줘‘ 미마마스크 기부 이벤트를 진행하였으며, 기부행사 진행 과정에도 꾸준히 기부하고 어려운 시기를 더욱더 공감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