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경기도 내 15개 시(구리·김포·수원·의정부 등), 총 145세대 매입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사업은 경기도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자활을 위해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 후 개‧보수한 뒤 시중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계약기간은 최초 2년, 재계약 요건 충족 시 최대 20년 거주가 가능하다.
이번 모집에서는 입주민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2인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한 1형(전용 50㎡ 이하)을 72세대, 3~4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2형(전용50~85㎡이하)을 73세대 공급할 계획이다.
입주자격은 모집공고일인 5일을 기준으로 해당 시·군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신청자의 주민등록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주민등록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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