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지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이하 WISET)는 5월부터 오는 7월까지 ‘2018년도 여성과학기술인력 활용 실태조사(이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실태조사는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이공계 대학, 공공연구기관 및 상시 근로자 100인 이상 민간기업 연구기관 약 5000곳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는 여성과학기술인의 재직, 채용, 보직·승진, 교육·훈련, 연구개발 활동, 일·가정 양립 지원 등에 관한 통계를 기반으로 진행한다.
실태조사는 통계청에서 모든 국가승인통계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자체통계품질진단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상위등급인 ‘우수’를 받은 바 있다.
WISET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여성과학기술인 지원정책의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통계자료는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보고서는 WISET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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