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경기불황 속에서도 식음료시장은 누구나 제 2의 직업으로 도전할 수 있어 프렌차이즈, 개인 카페 등의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의 입맛에 맞게 전문적으로 음료를 제조하는 바리스타가 되기 위한 바리스타 자격증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직업능력진흥원에서 바리스타, 반려동물관리사, 학교안전지도사 등 미래유망자격증 과정을 비롯해 정리수납전문가, 와인소믈리에 등 자격증추천 전 과목을 비대면 과정 무료인강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대면 무료인강 지원은 교육원 자체 이벤트로 각 분야별 미래유망자격증에 대해 최대 6주기간에 끝낼 수 있는 무료수강을 제공하며, 수강료는 물론 교재와 기출문제, 시험응시료까지 무료로 제공되어 시험 합격자는 자격증 발급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최근 커피전문점이 늘어난 만큼 소비자들의 눈높이 역시 높아졌다. 커피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면서 바리스타국비지원, 커피무료교육 이나 바리스타 자격증 비용과 취득방법 등을 알아보며 취업을 위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직업능력진흥원에서는 미래유망자격증인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후 희망자에 한해 오프라인으로 교육장을 찾아가서 강의교수님께 직접 듣고 실습까지 진행하는 과정으로 바리스타 실습 보수교육을 도입해 온라인 교육기관에서는 드물게 실습교육까지 진행이 가능하다.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후 신청이 가능한 바리스타 실습교육은 한 클래스당 5~10명 정도로 심화 교육으로 진행되며 1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현재 서울 강남지역 교육센터와 경남 김해지역 교육센터 운영을 시작으로 전 지역 교육센터 개강을 준비 중이다.
한국직업능력진흥원의 바리스타 자격증 교육 과정은 커피의 역사부터 생두의 특징, 생두에서 원두로 (Roasting), 커피 머신의 사용법과 관리 등 수준 높은 강의 계획으로 실제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진 바리스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수요가 늘고있는 플로리스트, 캘리그라피, 학교안전지도사 과정들과 한국직업능력진흥원에서 자격증을 취득 후 신청자에 한해 실습 보수교육까지 진행이 가능한 반려동물관리사 과정들도 포함된다.
이밖에도 최근 개설된 정리수납전문가, 와인소믈리에 자격증 과정과 SNS를 통한 네트워킹을 활용, 새로운 가능성으로 떠오르고 있는 소셜 커리어 능력이 필요한 시대에 유망한 마케팅관련자격증인 sns마케팅전문가, 전문적인 직업인 cs강사자격증 과정도 개설되어 있다.
온라인강의와 시험을 거쳐 취득한 바리스타, 심리상담사, 반려동물관리사 등 미래유망자격증은 국무총리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자격증추천 과정들로 자격기본법에 의거하여 자격 관리 및 자격증 발급이 이뤄지고 있다.
한국직업능력진흥원 관계자는 "한국직업능력진흥원의 자격증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이 되어있는 자격증 과정"이라며 "현재 30~50만원의 미래유망자격증 유료수강 과정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니 수업료에 대한 부담이 있던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바리스타, 캘리그라피, 플로리스트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무료수강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해당 과정 외에도 무료수강 신청이 가능한 60여종의 미래유망자격증 과정을 비대면 무료인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직업능력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