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자격증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교육검정원에서는 학교안전지도사(등록번호2017-001747)와 함께 아동폭력예방상담사(등록번호2018-003792) 등의 50여 가지 다양한 자격증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교검에서 진행할 수 있는 모든 자격증 교육을 무료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한국교육검정원 홈페이지 가입시 추천인 코드 란에 ‘무료수강’ 키워드를 입력하는 것을 끝으로 간단하게 모든 자격증 교육 과정을 무료로 이수할 수 있다.
단일 자격증부터 1급과 2급의 자격증까지 준비되어 있으며 자신에게 맞는 교육 방법을 진행하는지 알아볼 수 있는 샘플 강의도 제공하고 있다. 모든 수업은 비대면 온라인 강의를 통해 이루어지면 일반적인 PC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을 사용한 출석 체크가 이루어진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로 인해 경제불황이 장기화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개인의 역량과 스펙 업을 위한 자격증 교육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그 중 인기 있는 자격증 교육으로는 심리와 아동 교육, 복지 등이 있는데 이런 자격증 과정도 한교검을 통해서 진행할 수 있다.
한교검에서 진행 중인 학교안전지도사의 경우 학교보안관이나 학교지킴이라고 불리우고 있는데, 2011년도부터 시행된 학교보안관 제도로 대부분의 초, 중, 고등학교에 학교안전지도사가 배치되었다.
학교안전지도사는 학교 내외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유형을 숙지하고 사고 유형별로 안전사 예방과 대처 방법을 지도하게 된다. 아이들 주변의 환경적 요인을 개선하는 것과 사고를 일으키는 아이들의 행동을 교육하며 학교 폭력과 절도, 성범죄, 교통사고와 같은 청소년 범죄 및 학생에게 유해한 환경과 각종 사건사고를 대비하여 안전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특히 응급처치 매뉴얼을 숙지하고 이에 대한 교육업무도 진행하며 단순 안전지도 뿐 아니라 학교 내 예방과 대책에 필요한 교육은 물론 상담을 전문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전문가이다. 학교안전지도사의 대체적인 나이대는 명예퇴직을 앞두거나 명예퇴직을 하신 분들인 55세에서 70세이기 때문에 은퇴 후 새로운 직장을 찾고자 하는 노년층의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교검에서 함께 교육받을 수 있는 아동폭력예방상담사는 아동의 생존할 권리와 보호받을 권리, 발달할 권리, 참여할 권리 등을 인식시키고 밝고 건강하게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특히 이러한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아동을 위한 치료방법으로 상담이 떠오르고 있으며 아동에 대한 기본 이해를 전달할 뿐 아니라 아동폭력의 개념과 사례를 이해하고 폭력으로부터 아동 보호와 예방을 돕는다.
아동폭력예방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는 유아 관련 교사나 교육기관 임직원, 구민회관, 사회복지관 상담원, 노인회관 종사자, 교정 시설 종사자, 사설 교육기관 강사 및 운영자, 영유아 관련 시설을 운영할 수 있고 프리랜서 상담사로도 활동이 가능하다.
앞서 소개한 학교안전지도사와 아동폭력예방상담사 외에도 한국교육검정원에서는 아동요리지도사(등록번호2017-002063), 아동미술지도사(등록번호2017-004612), 아동심리상담사(등록번호2018-003317), 부모교육지도사(등록번호2018-000724), 주니어영어코칭지도사(등록번호2019-002933) 등의 교육과 상담에 관한 자격증 취득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한국교육검정원에서는 민간 자격증 표시 의무사항에 대해서도 공지하고 있는데, 이 표시 의무사항은 한교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