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경제교육재단, 코로나 시국.. "함께하는 존중의실천"
청소년경제교육재단, 코로나 시국.. "함께하는 존중의실천"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1.02.25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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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재)청소년경제교육재단
사진_(재)청소년경제교육재단

[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재)청소년경제교육재단(이사장 정재윤)과 하이네스트(회장 최화연)는 25일 '함께하는 존중의 실천'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재)청소년경제교육재단과 하이네스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금천구청, 서울 꽃동네 사랑의 집, 드림씨티, 서울역 쪽방 상담소, 성남중원경찰서 5곳에 KF94 마스크 20,000장을 전달했다.

'함께하는 존중의 실천' 마스크 나눔 행사에는 후원업체 하이네스트 관계자와 (재)청소년경제교육재단 관계자가 참석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 사회의 따뜻한 존중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마스크는 취약계층, 노숙인, 새터민 청소년 등 각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재)청소년경제교육 재단 본부장은 “이번 나눔에 이어 서울, 경기, 인천 공동생활가정(그룹홈) 청소년들에게 추가적으로 마스크 KF94 10,000장을 전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하이네스트 최화연 회장은 “마스크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 지역사회를 향해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사진_(재)청소년경제교육재단
사진_(재)청소년경제교육재단

(재)청소년경제교육재단 정재윤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우리 재단이 ‘함께하는 존중의 실천’에 참여해준 하이네스트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함께하는 존중의 실천’을 앞장서서 이어 가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재)청소년경제교육재단은 ‘청소년의 빈곳에 등불을 밝히자. 함께하는 존중의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생활가정(그룹홈) 서울, 경기, 인천 3지역 각10곳 총 30곳의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재능지원과 물품후원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청소년단체와 연계하기 위한 미래를 준비하는 창의적 프로그램을 발굴하고자 공모사업을 실시하며, 향후 재단은 청소년들이 감사함을 알고 사회로부터 존중 받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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