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원활한 추진
진안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원활한 추진
  • 이재원 기자
  • 승인 2021.03.1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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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일암반일암 관광상품제작으로 지역일자리 창출기여

[잡포스트] 이재원 기자 = 진안군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경제적 어려움에 취한 군민들의 고용위기를 극복하고자 지난달 17일 시작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안부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저소득층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의 특성과 자율성을 반영하여 추진하는 일자리창출사업이다.  

올해 진안군은 주천면에서 문화관광자원인 운일암반일암 캠핑장을 활용한 관광상품 제작 일자리를 제공하여 진안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관광상품을 제공하고 귀농귀촌한 청년 여성층에게는 일자리 제공을 통해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동체 사업에 참여한 주민 A씨는 “단순히 취미로만 했던 손바느질이 일자리로 연계되어 너무 신기하다”며 “여기서 만들어진 물품이 진안에 온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생각에 너무 설렌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역관광상품 제작 뿐 아니라 지역일자리까지 이어지는 공공부문 일자리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에 활기를 주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일자리사업 발굴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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